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일역을 담당했던, 섬유패션인들이 많은 동대문 일대는
, 지금도 대, 중, 소 규모의 원부자재 도소매 업체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소점포 업체들은 많고, 대형 소매업체들은 큰 빌딩을 건축하여 영업을 한다.
대형 업체와 소형 업체는 상호 공급사슬라인에서 필수적인 관계이지만,
소득면에서는 그다지 필수적이지 못한 것이 오래된 현실이다.
 
이런 면에서, 중국의 마윈처럼 인터넷과 같은 IT매체를 활용한다면,
마윈의 알리바바처럼 성공적인 사업을 성장시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동대문 패션빌리는 그 다양성이 많고, 가격 또한 비교적 만족스럽지만,
대기업처럼 홍보활동은 하지 않는다. 경제적 환경상 어려운 점이 있지만,
저렴한 홈페이지 웹사이트 및 제반사항을 제공하는 CAF24같은 업체도
있으므로,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하여, NAVER와 같은 패션 포탈사이트
를 운영하여, IT에 어려움이 있는 재래사업자분들를 위해서, 공동의
포토샵, 홈페이지 운영 등을 국책사업의 도움을 받아, 무기한으로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안하여 시행하여 준다면, 동대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 지역의 섬유패션인들이 세계화하여 세계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섬유패션 부흥의 시대를 이루고 발전시켜 나아 갈 수 있
을 것이다.
 
섬유 제조 각 단계(방사, 방적, 제포, 염색가공, 봉제)마다 필수적인
품질평가용 시험분석장비를 갖추고, 자신의 제품에 대한 품질을
국제적 품질평가방법(ISO)으로 입증하여,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자신있게 품질을 자신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중장기 지원 및 관리
, 육성을 달성하여 가는 섬유제조공정표준화사업과 함께 섬유패션
포탈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소규모 다품종, QR뿐만이 아니라, "
K패션은 아무리 싸도 품질이 좋다"는 정직하고, 미래창조적인
인식을 얻게 될 것이다.
 
섬세함과 탁월한 건전한 미적 감각을 갖춘 우리의 재능을 세계와
함께 하는 시대를 열어 가 보는 것은, 매우 희망차고 가능한 일이다.